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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국민영웅 잔다르크 허위 허구의 역사

by 샵마니 2020. 4. 21.

안녕하세요 샵마니 입니다.

밀리의서재 미스터리 세계사라는 책 안에 내용 중에 초입부 내용중 하나인 잔다르크의 내용이다.

잔다르크 초상화

수 많은 이야기들 중에 익히 들어 봤을 법한 내용과 같이 잔다르크는 15세기 초의 여성 영웅으로 그리고 있다
잔다르크는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백년 전쟁을 참가하였으며, 침략군인 영국 동맹군에 맞서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국 마녀 혐의로 체포되어 화형 당했다고 전해진다.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으로 전해지는 내용으로 잔다르크는 16살즈음에 천사의 계시를 들었다고 하며, 대천사 미카엘로 부터 왕세자를 도와 프랑스에 침범한 잉글랜드군을 몰아내고 프랑스를 구하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받은 계시를 실천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 왕세자에게 충성했으며, 당시 사령관은 잔다르크를 믿지 않았지만 거듭된 간청에 설득되어 6명의 기사를 내주었고, 왕세자가 있는 시농성으로 가는길 호위 임무를 완수하였다고 한다.
왕세자는 낡은 옷을 입고 신하들 속으로 모습을 감춘 후 잔다르크를 시험 하였는데, 가짜로 왕세자 자리에 앉은 대리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바로 낡은 옷을 입은 왕세자 앞에 가 무릎을 꿇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백년전쟁의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었고 샤를 7세를 즉위 시켯는데, 문제는 이후 마녀로 몰려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화형을 당했다고 전해졌으며, 3년 후 마녀 혐의를 벗고 명예회복을 하였으며, 세상을 바꾼 강인한 여성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매우 유명한 역사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나는 우리 프랑스인들이 학교에서 잔다르크에 관해 배운게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녀에 관한 거의 전부가 애국심을 고취할 인물이 절실히 필요했던 19세기 프랑스에서 창작되었다고 했으며,
잔다르크가 백년전쟁에 나가서 했던 역할은 없거나 아주 미미 했을 거라는 점과 그녀의 죽음에서 그녀를 심문하고 이단 선고를 내린 곳은 프랑스 종교 재판이였고 사실 우리의 민족 영웅을 죽인 이는 바로 우리 프랑스인이였다 라는 점을 강조 했다.
그리고 당시 잔다르크는 나이가 어렸으며, 그 시대에 어린 여성에게 군대의 지휘를 내주거나, 혹은 그녀에게 군대의 지휘를 내주었다고 해소 전술과 무기도 모르는 여성을 순순히 병사들이 따르지 않았을 것이가.

그 뿐아니라 책에서는 여러가지 정황들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그녀의 공적, 재판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내용들의 의문점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잔다르크는 여러 세부적인 사실에 커다란 의문점들이 존재하며, 현재까지 그 진위성에 대해 위혹을 받고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분들은 밀리의서재 미스터리세계사의 첫번째 챕터에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내용으로 오겠습니다~ 샵마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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