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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건강상식] 상큼함이 매력인 과일 3종 레몬 라임 칼라만시 레시피

by 샵마니 2020. 4. 7.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과일.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레몬, 라임, 칼라만시. 레몬, 라임, 칼라만시는 닮은 듯 다른 과일입니다. 세 과일 모두 과육 통째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 음식의 풍미를 높이기 위한 조미료의 역할로 쓰이고, 때로는 미용이나 의약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큼한 매력을 가진 과일! 어떤 식품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레몬, 라임, 칼라만시의 효능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1. 레몬

레몬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과 같이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때문에, 감기 예방, 피부 미용, 치아와 잇몸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 껍질에 있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은 신맛을 기본으로 단맛이 돌아서 레모네이드, 튀김요리, 칵테일, 홍차, 젤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과일이랍니다.

레몬을 활용한 대표적인 음식. 레몬청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굵은 소금, 베이킹소다, 설탕
1. 유리병 소독 : 냄비에 유리병을 거꾸로 뒤집어 놓고 물을 끓입니다.
2. 레몬 세척(1차) : 레몬에 굵은 소금을 묻혀 박박 문지릅니다.
3. 레몬 세척(2차) : 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칫솔로 닦습니다.
4. 레몬 세척(3차) :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30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5. 레몬 세척(4차) : 레몬을 끓는 물에 10초 담근 뒤 키친 타올로 물기를 닦습니다.
6. 레몬을 얇게 썰어줍니다.
7.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 버무립니다.
8. 밀봉 후 실온 보관해 4일간 숙성하면 완성입니다!

 

2. 라임

라임은 엽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입니다. 엽산은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 예방은 물론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는 효도 성분이지요. 라임은 일일 권장량의 48%에 해당하는 용량의 비타민C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는 물론 상처 치유에 좋습니다. 라임은 시큼한 맛과 쓴 맛이 공존해 풍미 있는 요리에 많이 사용된답니다!

라임을 활용한 간단한 음료. 알콜이 없는 무알콜 라임 모히또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탄산수, 라임, 민트, 얼음, 시럽
1. 라임을 반으로 자른 뒤 즙을 냅니다.
2. 컵에 얼음과 잘게 찢은 민트, 탄산수, 라임즙, 시럽을 넣습니다.
3. 라임을 반달 모양으로 자른 뒤 컵에 꽂고 모양을 내면 완성입니다!

 

3. 칼라만시

칼라만시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디톡스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약리학저널에서는 칼라만시의 헤스페리딘 성분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항염작용,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미용에 좋아 우리에게 아주 이로운 과일입니다.

칼라만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간단하게 샐러드를 먹을 때 칼라만시를 활용한 드레싱으로 칼라만시의 효능도 느껴보세요!

재료 : 칼라만시 원액, 막걸리식초 또는 양조식초, 샐러드 채소
1. 막걸리식초 (혹은 양조식초)와 칼라만시 원액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2. 랩을 씌워 밀봉한 뒤 상온에 이틀 간 숙성합니다.
3. 준비한 샐러드에 칼라만시 드레싱을 뿌립니다.

 

오늘은 비타민C가 풍부해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대표적인 과일. 레몬과 라임, 칼라만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함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시트러스 과일들. 과육을 통째로 먹기에는 조금 힘든 과일들이기에 저도 선뜻 손이 가지는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과일들의 효능을 알아보며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같이 적어두었으니 같이 활용해 보고 건강도 함께 챙겨보아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알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샵마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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